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초등학교 4학년 때 양궁을 시작한 곽예지는 6학년 때 20m에서 720점 만점을 쏘아 초등 부문 한국 신기록을 세웠다. 1992년 9월생인 곽예지는 만 15살 2개월이던 2007년 11월 국가대표 3차 선발전에서 5위를 차지해 8명을 추린여자 국가대표에 처음 뽑혔다.


세계 최강 한국 양궁계의 시선이 이제 갓 활 시위를 당기기 시작한 16세
소녀에게 온통 쏠려 있다. 곽예지(대전체중)는 지난해 11월 전남 순천에서 열린 베이징올림픽 파견 양궁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역대 최연소 태극마크를 단 주인공. 32강에서는 16위로 턱걸이했지만 경기를 거듭할수록 대담함을 보이며 종합순위 5위로 국가대표에 선발됐다.


곽예지는 한국 양궁 역사도 바꿔 놓았다. 지난 87년 6월 국가대표에 선발된 김수녕(은퇴,36)의 당시 만 16세 2개월보다 1년이나 빠른 만 15세 2개월 만에 국가대표가 된 것. 중학생 신분으로 국가대표가 된 선수는 곽예지가 처음이다.


또한 곽예지는 대한양궁협회에서 2007년 양궁 최우수선수(MVP)로 선정했으며 한국코카콜라가 스포츠조선과 함께 한국 스포츠 발전 및 아마추어
스포츠 육성을 위해 시상하는 코카콜라 체육대상에서도 신인상을 수상했다.


지난달 2일부터 태릉선 수촌에 입촌해 맹훈련 중인 곽예지는 “아직 부족한게 너무 많은데 올림픽에 꼭 나가고 싶고, 나가면 반드시 금메달을 획득해서돌아오고 싶다”며 다짐을 하며 지금 이순간에도 곽예지선수는 활시위를당긴다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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