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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45회 울산
세계양궁선수권대회가 80개국, 734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9월 1∼9일 울산 문수국제양궁장에서 펼쳐진다.

국제양궁연맹(FITA)이 주최하고 울산시와 대한양궁협회 등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2개 종목(리커브와 컴파운드
)에서 남녀 단체 및 개인전이 열린다.

당초 지난 2007년 독일
대회에 출전한 쿠바와 도미니카 등 10여개국이 국내 경제사정과 신종플루 확산으로 이번 대회 출전을 포기, 대한양궁협회와 개최지인 울산 남구청 등의 우려가 컸다.

하지만 국제양궁연맹(FITA)과 대한양궁협회의 지속적인 독려로 엘살바도르, 인도네시아, 스리랑카, 과테말라
등 10개국 25명의 추가 참가가 확정돼 전체 선수단 규모가 80개국 734명으로 늘어났다.

이로써 83개국 620명이 참가한 지난 대회보다 참가국은 줄었으나 선수단은 100명 이상 늘어나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게 됐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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울산시와 남구청은 성공적인 대회를 치르기 위한 만반의 준비에 나섰다.

우선 신종 플루 확산을 막기 위해 ‘종합 대책반’을 가동하고 발열 카메라 설치, 발열 감시반 발족 등 신종플루 조기검진 및 확산방지 대책을 완비했다.

또 선수단 수송 및 숙소 준비, 경기장 점검, 자원봉사자 운영 등 꼼꼼히 대회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.

세계양궁선수권기획단 관계자는 “당초 경제위기와 신종 플루 등으로 참가국이 저조할 것으로 우려됐지만 다행히 많은 나라에서 참여하게 돼 다행”이라며 “막바지 차질 없는 준비로 이번 양궁대회가 세계 양궁인과 울산시민의 성공적인 축제로 만들어 양궁 메카로서 꿈을 이루겠다”고 말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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